"환갑잔치상일줄" '한창 ♥' 장영란, 시댁표 호화 생일상에 폭풍 감동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시부모가 준비한 생일상에 폭풍 감동받았다.

장영란은 9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때문에 뵙지도 못하고 두 분 다 접종 완료 하시구 창이 씨도 접종 완료하고 (저는 1차 완료) 너무너무 뵙고 싶어서 조심히 조심히 내려왔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 며느리 생일상을 상 2개를 펴서 차려주시다니 이게 무슨 일이래요 감동의 눈물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며느리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호강 시켜드릴께요 더 노력하는 이쁜 짓 더 더 많이 하는 며느리 될게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시부모님 생일상을 받고 깜짝 놀란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상다리가 휘어질 듯 가득한 음식에서 며느리 장영란을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이를 본 가수 별은 "정말 행복하겠어요 언니"라며 부러워했고 박슬기 역시 "우와 부럽다"고 댓글을 남겼다.

또 네티즌이 "환갑잔치상인 줄"이라며 감탄하자 장영란은 "제 말이요 환갑잔치상이에요 감동"이라고 답변을 남겼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 후 슬하에 딸 1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사진=장영란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