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예술품으로 재탄생한 개선문
이준성 프리랜서기자 2021. 9. 19. 08:06
(파리=뉴스1) 이준성 프리랜서기자 = 건축물과 자연, 오브제 등을 거대한 천으로 포장하는 작업으로 거장 반열에 오른 대지 미술가 고(故) 크리스토 자바체프(Christo Javacheff)와 잔 클로드(Jeanne-Claude) 부부의 유작 ‘포장된 개선문 (L'Arc de Triomphe, Wrapped)’이 18일(현지시간) 대중들에게 공식 공개돼 작품을 감상하러 온 시민들로 파리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가 북적이고 있다.
지난 해 5월 사망한 크리스토를 대신해 그의 조카 블라디미르 자바체프가 프로젝트를 이어 진행한 ‘포장된 개선문’ 프로젝트는 2만 5천㎡ 크기의 은빛 천으로 개선문 전체를 뒤덮는 작업으로 이 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6일 동안 공개 전시된다. 2021.09.19 /뉴스1
oldpic31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생활 논란' 정우성 발언에 환호한 임지연·고아성·박주현에 '갑론을박'
- "성폭행하려고"…아파트 엘베 '같이 탄 여성' 끌어내린 20대 거구
- 박서진 아빠 "형 둘 먼저 보냈는데, 비난 댓글에 얘까지 그럴까 걱정"
- 정유라, 정우성 또 직격…"나도 애 셋 키우는데 격려의 박수 좀"
- 김동규 "사기당해 100억원 잃어…7년 만에 이혼, 배려 한계 다다라"
- 이정재와 공동 매입 정우성 청담동 330억 건물, 최소 500억으로
- 지드래곤, 'MAMA' 무대 의상 가격 입이 떡…반지만 88억원
- '이혼' 박지윤, 미소 활짝…되찾은 평온한 일상 "오랜만에 여유"
- 유병재 "콘텐츠 아닌 리얼 러브" 이유정과 열애 사실상 인정 [N이슈]
- '장나라 父' 주호성 "아내와 4년째 다른 집서 떨어져 살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