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결별설 후 힐링 근황 "예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요"

장우영 2021. 9.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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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다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너무 예쁜 오늘 하늘처럼 예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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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다인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다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너무 예쁜 오늘 하늘처럼 예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영상에는 산에 올라 시내를 바라보고 있는 이다인의 시선이 담겼다. 파란 가을 하늘이 힐링 감성을 선사한다.

이다인의 이 게시물은 결별설 제기 후 첫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승기와 교제 중인 이다인은 지난달 4일 “나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라며 “왜나면 그게 네 인생이고, 너는 한 번 밖에 살지 않으니깐 아무도 널 위해 네 삶을 살지 않는다.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을 것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글을 게시한 뒤 이승기와 이다인의 사이가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고, 결별설로 이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말을 아꼈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5월 이승기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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