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멀티골' 보르도, 생테티엔에 2-1 승리..시즌 첫 승

이인환 2021. 9. 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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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보르도)가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보르도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생테티엔 원정 경기에서 황의조의 멀티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보르도는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서 탈출하며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는 그대로 보르도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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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황의조(보르도)가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보르도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생테티엔 원정 경기에서 황의조의 멀티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보르도는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서 탈출하며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반면 생테티엔은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에 그쳤다.

황의조는 부상으로 전날 교체됐지만 훈련 복귀 이후 바로 선발로 내세우며 필승 위지를 보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7분 아들리의 패스를 받아 기가 막힌 오프 더 볼로 공간을 만들며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전반 33분 펨벨레의 크로스를 다이버 헤더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벗어났다. 전반은 그대로 1-0으로 보르도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비가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다. 후반 28분 생테티엔은 보르도 수비진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카즈리가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보르도에는 황의조가 있었다. 후반 35분 우당의 전진 패스를 때린 슈팅이 반대편 골대를 맞고 들어가면서 다시 2-1 리드를 안겼다.

후반 44분 보르도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위험한 슈팅을 허용했다. 그러나 그라운드에 내린 비로 인해 슈팅이 멈추면서 펨벨레가 걷어낼 수 있었다.

경기는 그대로 보르도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mcdoo@osen.co.kr

[사진] 보르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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