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 국제테니스연맹 스페인 대회 여자 복식 우승

김동찬 2021. 9. 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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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멜리야 인터내셔널(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구연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멜리야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 카이자 빌다 핸네만(스웨덴)과 한 조로 출전, 찬탈 자우반트-루이자 마이어 하이데(독일) 조를 2-0(6-3 6-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구연우는 8월 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역시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ITF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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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구연우(왼쪽)와 헨네만 [스포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구연우(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멜리야 인터내셔널(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구연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멜리야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 카이자 빌다 핸네만(스웨덴)과 한 조로 출전, 찬탈 자우반트-루이자 마이어 하이데(독일) 조를 2-0(6-3 6-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구연우는 8월 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역시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ITF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단식에서는 2019년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1만5천 달러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2003년생 구연우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외국에서 계속 훈련하기가 쉽지 않지만 조금씩 성과가 나오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단식에서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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