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류정운, 최종 우승 1억 상금 주인공.. 거미, "류정운 자체가 장르" [어저께TV]

김예솔 입력 2021. 9. 19. 06:55 수정 2021. 9. 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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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류정운이 '새가수' 최종 우승의 주인공으로 1억 상금을 받게 됐다. 

18일에 방송된 KBS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최종회에서는 한가람, 정인지, 이나영, 류정운, 김수영, 박산희, 박다은이 TOP7으로 나선 가운데 류정운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류정운은 멘토 정재형의 이야기를 듣고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다. 류정운은 화려한 무대 매너와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다. 이승철은 "나는 정말 '프린스 앤 더 레볼루션'을 본 것 같았다. 저런 가수가 계속 우리 앞에 나타나 주고 함께 동료가 된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라고 평가했다. 

정재형은 "사실 결승까지 오면 욕심이 생기고 좀 변화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정운씨는 자신의 색깔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그게 하나의 잔치를 만든 것 같아서 앞으로의 횡보가 기대되는 가수다"라고 말했다.

거미는 "나는 꿀 떨어진다. 정운씨가 너무 좋다. 정운씨 자체가 장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공연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공연이 어울리는 가수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승윤은 "정말 좋다. 정운 누나가 커버곡 같지 않다. 하트 뿅뿅된 상태로 끝까지 지켜봤다"라고 말했다. 류정운은 거미가 최고점수로 98점, 최저점수로 이승철이 92점을 줬다. 류정운은 총점 662점을 받았다. 

이날 총 점수 728점으로 한가람이 7위에 등극했다. 한가람은 "전혀 마음 상하지 않는다"라며 "등수보다 결승전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게 제 자신에게 신기한 일이었다. 내 이름 앞에 항상 최고령 참가자가 붙었다. 꿈꾸는 자는 항상 신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멋진 가수로 여러분 앞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6위는 총 점수 775점으로 정인지가 받았다. 정인지는 "처음에 인터뷰를 한 것 중에 1라운드 때부터 깍두기라고 했다. 깍두기 치곤 잘 한 것 같다. 매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무대였고 결선 무대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 심사위원 점수가 7등이라 7등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6등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총 점수 780점을 획득한 박산희가 5위로 등극했다. 박산희는 "여기까지 올 줄 상상도 못했다. 너무 좋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배철수 심사위원께서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4위는 총 점수 833점으로 박다은이 받게 됐다. 성시경은 "마지막 무대도 나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박다은은 "벌써 두 번째 오디션이다. 여러 활동을 하는 동안 무대에 서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마지막까지 노래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나는 '클랑'이라는 이름으로 돌아가 멋지게 앨범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클랑은 무슨 뜻인가"라고 물었다. 박다은은 "독일어로 소리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클랑 기억해두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종 3인으로 류정운, 이나영, 김수영이 선정됐다. 성시경은 "누가 우승할 것 같나"라고 물었다. 류정운은 "나는 내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수영은 "저도 제가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나영은 "앞에 두 분도 잘했지만 나도 뒤처지지 않아서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수영은 "최근에 연예인분들이 나오는 꿈을 꿨다. 아이돌도 나오고 성시경님도 나왔다"라고 말했다. 류정운은 "나는 가위에 눌리면 운수가 좋다. 오늘은 운수가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나영은 "나는 솔직하게 누구랑 사귀는 꿈을 꿨다. 전혀 마음이 없는 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사랑 노래를 하니까 그 감정에 빠져서 그런 것 같다. 나도 매일 누구랑 사귀는 꿈을 꾼다"라고 공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최종적으로 류정운이 962점을 받아 1위에 선정돼 1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류정운은 "여태까지 확신이 없는 무대가 많았고 잘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심사위원, 제작진분들도 좋은 말씀 해주시니까 여태까지 잘 버티면서 살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울먹이며 소감을 전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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