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초등학교 컨테이너 임시교실 차광막에 화재

김준호 2021. 9. 19. 0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후 10시 47분께 충남 보령시 성주면의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모듈 컨테이너를 덮고 있던 차광막이 불에 탔다.

임시급식실·교실로 쓰이는 모듈 컨테이너 9실 가운데 1실의 상부 차광막이 일부 타면서 소방당국 추산 6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폐쇄회로(CC) TV 화면을 확인한 결과 폭죽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불꽃이 차광막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된 점과 현장 주변에서 폭죽이 발견된 점 등에 주목해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화재사고(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보령=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8일 오후 10시 47분께 충남 보령시 성주면의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모듈 컨테이너를 덮고 있던 차광막이 불에 탔다.

임시급식실·교실로 쓰이는 모듈 컨테이너 9실 가운데 1실의 상부 차광막이 일부 타면서 소방당국 추산 6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9소방대가 출동해 10여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폐쇄회로(CC) TV 화면을 확인한 결과 폭죽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불꽃이 차광막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된 점과 현장 주변에서 폭죽이 발견된 점 등에 주목해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unho@yna.co.kr

☞ "가족이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퇴근길 시민들 울린 지하철방송
☞ 추석 맞아 고향 찾은 부부, 노모와 함께 숨진 채 발견
☞ 국가대표 A '몸캠 피싱 피해' 정황…SNS로 영상 퍼져
☞ "12억 배상해라"…부모 허락없이 여학생 머리카락 자른 학교 '혼쭐'
☞ 외국에서 온 소포 개봉하니 깜짝… 거미가 우글우글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고교생이 교실서 여교사 5명 치마 속 '몰카'
☞ "731부대원, 세균실험 자료로 2차대전 후 박사 논문 통과"
☞ '다큐 촬영중 자백' 미 갑부, 21년만에 친구 살해로 유죄 평결
☞ 게이 콜로라도 주지사, 동성 결혼…현직 주지사 중 처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