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꽃 직거래장터 10월개장..화훼농가 돕기

강근주 2021. 9. 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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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올해 봄에 이어 가을철 '고양화훼직거래장터'를 일산호수공원에서 오는 10월1일부터 11일까지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른 현장방역 아래 10월1일부터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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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 화훼농가 돕기 ‘고양화훼직거래장터’ 10월1일 개장. 사진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올해 봄에 이어 가을철 ‘고양화훼직거래장터’를 일산호수공원에서 오는 10월1일부터 11일까지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화훼농가에 화훼류 직접 판매로 인한 소득 확대를, 방문객은 아름다운 꽃을 산지 직송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양시 화훼연합회’ 농가에서 생산되는 가을꽃 화분, 공기정화 식물, 선인장, 다육식물 등 다양한 종류 화훼류가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된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19일 “화훼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니 안심하고 방문해 다양한 꽃 감상과 함께 아름다운 꽃을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직거래장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른 현장방역 아래 10월1일부터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고양화훼직거래 장터 운영시기에 맞춰 고양꽃전시관 및 일산호수공원에는 고양시민 참여정원 및 국화 작품 전시, 화훼 포토존 등 시민 힐링을 위한 볼거리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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