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떠나는 김태호PD "박명수 러브콜 받아 '메뚜기 밟아보자'고"(놀뭐)[결정적장면]

박수인 2021. 9. 1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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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MBC 퇴사 계획을 밝힌 후 박명수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말했다.

콴엔터테인먼트 대표 하하는 최근 김태호 PD의 MBC 퇴사 계획 발표 후 김태호 PD 개인 SNS에 '형 진짜 고생 많았어요! 드디어 꿈을 이루겠네! 뭐가 되었든 완전 응원합니다! 이제 콴으로 오시죠.. 준비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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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태호 PD가 MBC 퇴사 계획을 밝힌 후 박명수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말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정준하, 유재석, 하하, 신봉선, 미주의 조찬 현장이 공개됐다.

콴엔터테인먼트 대표 하하는 최근 김태호 PD의 MBC 퇴사 계획 발표 후 김태호 PD 개인 SNS에 '형 진짜 고생 많았어요! 드디어 꿈을 이루겠네! 뭐가 되었든 완전 응원합니다! 이제 콴으로 오시죠.. 준비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하하는 "원래 (김태호) 형 영입 생각은 꿈에도 없었는데 (유)희열이 형이 (유재석) 형 영입하는 걸 보고 나라고 왜 못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태호가 거기 들어가면 너희 다 나가야 한다. 콴엔터가 아니라 호엔터로 바꿔야 한다"고 반응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태호 PD는 "(박)명수형이 전화가 왔다. 나랑 같이 하자고. '같이 메뚜기 밟아보자'고 하더라"고 했고 유재석은 "그 형은 왜 맨날 날 밟겠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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