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외국인도 당황시킨 아슬아슬 입담 "바깥 털만 섰나?"(불후)[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엽이 외국인에게도 예외 없는 19금 입담을 자랑했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브라질의 태권도인으로부터 신청 받은 조수미의 'Champions'를 선곡한 신영숙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인 배우 13명과 함께 한 편의 대형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웅장한 무대를 꾸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동엽이 외국인에게도 예외 없는 19금 입담을 자랑했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7월 ‘밀라노 인터내셔널 뮤지컬 페스티벌’ 홍보영상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던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첫 출연했다.
브라질의 태권도인으로부터 신청 받은 조수미의 ‘Champions’를 선곡한 신영숙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인 배우 13명과 함께 한 편의 대형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웅장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출연자들은 “앙코르”를 외쳤고, 무대를 앞두고 있던 신유와 홍경민은 패배를 직감하고 낙담한 모습을 보였다. 나태주는 “가슴 한쪽에 태극기를 달면서 지금까지 21년간 태권도를 하고 노래를 했는데 나보다 더 한국을 빛낼 수 있는 분이 여기 계셨구나”고 극찬했다.
스페셜 판정단으로 출연한 핀란드 레오는 “잠시 숨 좀 쉬겠다. 아직도 소름이 돋아 있다. 내 몸에 털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방금 확인했다”고 무대를 평했다.
그때 신동엽은 “바깥에 있는 털만 섰나. 아니면 티셔츠 안에 있는 털까지 섰나. 가슴털 같은게 있지 않나. 궁금한 거다”라고 특유의 능청스러운 19금 입담을 자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옹이 작가, 모더나 1차 후기 "얼굴 손발 부종+발열 증세…내 몸 힘내라"
- '오지호♥' 은보아, 갈비→고급술..쏟아지는 추석 선물로 인싸 인증
- 지드래곤 매형 김민준 신혼집, 전셋값만 40억↑ '상위 1% 거주공간'(TMI NEWS)
- 기안84 반전 재력, N사 연봉 17억↑에 현시세 60억 건물주(TMI NEWS)
- "전원주택 같아" 김포 한강신도시 유럽풍 야외 베란다 있는 집, 매매가 6억 6천(홈즈)
- 사별 후 재혼한 아내에 집착하는 남편, 밤마다 지질하게 복수…홍진경 "경찰에 신고해야"(애로부
- '홈즈' 이현우 "13살 연하 아내가 선택한 집, 한강뷰 너무 좋아" 자랑
- '80억 CEO' 현영, 으리으리 송도 고급 자택 공개…시티뷰 통창+럭셔리 인테리어까지
- 에바 포피엘, 어디가 통통? 완벽한 비키니 자태…서동주 "몸매 왜 이렇게 좋아"
- '라이머♥'안현모, 수영복 입고 독서하는 글래머 여신…각선미 남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