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만나는 사람 있어?" 이상이에 김선호 질투 폭발 '삼각관계' (차차차)[어제TV]

유경상 2021. 9. 19.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이가 신민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김선호와 본격 삼각관계를 시작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7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지성현(이상이 분)은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윤혜진(신민아 분)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성현은 윤혜진과 재회하며 공진에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러 온 피디라는 정체를 밝혔고 홍두식은 지성현의 진짜 정체와 윤혜진과의 관계를 알고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상이가 신민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김선호와 본격 삼각관계를 시작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7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지성현(이상이 분)은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윤혜진(신민아 분)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성현은 윤혜진과 재회하며 공진에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러 온 피디라는 정체를 밝혔고 홍두식은 지성현의 진짜 정체와 윤혜진과의 관계를 알고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윤혜진은 그런 홍두식과 지성현이 단 둘이 술자리를 가지려 하자 끼어들며 “선배에게 쓸데없는 말하지 마라. 특히 그 날 밤 일”이라고 입단속 했다.

지성현은 홍두식에게 현지 가이드를 부탁하며 밤새 내기 게임 술판을 벌였고 결국 세 사람이 모두 만취해 홍두식의 집에서 잠이 들었다. 홍두식은 마지못해 지성현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지성현은 김감리(김영옥 분)의 집을 촬영지로 점찍었지만 김감리는 총 보름 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지성현은 김감리의 거절에 물러나는 듯 보였지만 “나 그 집 아니면 촬영 안 한다”며 근성을 드러냈다. 지성현은 수시로 선물을 사서 김감리를 찾아가 친해지며 서서히 공략하기 시작했고, 윤혜진은 김감리가 두고 간 지갑을 돌려주러 갔다가 홍두식에게 붙잡혀 이불빨래를 돕게 됐다. 윤혜진은 홍두식의 어깨에 잠시 부딪치며 만취한 날 무슨 일인가 있었음을 알았지만 기억하지 못했다.

지성현은 윤혜진과 홍두식이 이불빨래를 하는 사이 방송 출연자 아이돌 준(성태 분)을 데려와 김감리의 밥을 얻어먹으며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준이 “이렇게 맛있는 집밥은 처음”이라며 감격하고 지성현이 “저는 사람들이 모여 북적북적 노는 게 좋다. 같이 밥 해먹고 웃고 떠들고. 그게 인생의 다인 것 같다”고 말하자 김감리도 집을 빌려주기로 했다.

촬영 장소 문제가 해결되자 지성현은 윤혜진에게 브런치를 배달하며 마음을 드러냈고 윤혜진이 “저 돈 잘 벌어요. 다음에는 제가 살게요”라고 말하자 지성현은 스무 살 윤혜진에 비해 여유로워진 윤혜진의 모습에 안도하며 “지금 윤혜진은 안 그래서 다행이다. 안심 된다”고 애틋한 말을 했다.

이어 지성현은 홍두식에게 “혜진이 만나는 사람 있어?”라고 질문했고, 홍두식이 “아니, 없는 거 같던데?”라고 답하자 지성현은 “다행이다”며 미소를 보였다. 홍두식은 그런 지성현의 미소에 불편한 표정으로 질투심을 드러내며 윤헤진과 본격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그와 함께 드러난 윤혜진이 떠올리지 못한 만취한 날 밤 일은 홍두식이 윤혜진의 어깨에 기대어 눈물 흘리며 “가지 마. 나만 두고 가지 마”라고 고백한 기억. 윤혜진은 그런 홍두식에게 “안 가. 걱정하지 마. 아무데도 안 가”라고 약속하고 그대로 홍두식의 집에서 잠 든 것. 홍두식의 취중고백이 이들의 삼각관계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