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좋아했다" 전도연 남편 박병은, 1년 전 분가 이유 (인간실격)[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도연 남편 박병은이 모친 신신애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정수는 늦은 밤 모친 민자에게 불려가 "1년 전에 우리가 왜 분가한지 알아?"라고 물었고 민자가 "같이 살았는데 그 정도도 모를까?"라고 응수하자 정수는 "나는 그 사람에게 죄인이다"며 아내 부정(전도연 분)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정수의 고백으로 아내 부정과 함께 1년 전 분가한 이유가 전연인 경은과의 관계 때문이었음이 드러난 상황.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전도연 남편 박병은이 모친 신신애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9월 18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5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정수(박병은 분)는 모친 민자(신신애 분)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정수는 늦은 밤 모친 민자에게 불려가 “1년 전에 우리가 왜 분가한지 알아?”라고 물었고 민자가 “같이 살았는데 그 정도도 모를까?”라고 응수하자 정수는 “나는 그 사람에게 죄인이다”며 아내 부정(전도연 분)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민자는 “그래서 내 돈 들여 살림 내줬잖아. 네가 시원하게 바람피운 거면 내가 무릎 꿇는다. 몇 번 만나고 전화한 것 갖고 정신과 들락거리고 유산하는 건 걔가 너무 결벽증인 거다. 네가 살림을 차렸어, 돈을 갖다 바쳤어? 별 감정 없이 오다가다 몇 번 만난 걸 못 참아서”라며 아들 정수 편을 들었다.
이에 정수는 “아니야, 엄마. 나 경은이 좋아해. 아니, 좋아했어. 난 아마 걔가 받아줬으면”이라고 전연인 경은(김효진 분)을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민자는 그제야 “이 미친놈이 받아줬으면 뭐? 뚫린 주둥이로 못하는 말이 없다”며 아들 정수에게 분노했다.
정수의 고백으로 아내 부정과 함께 1년 전 분가한 이유가 전연인 경은과의 관계 때문이었음이 드러난 상황. 또 민자와 정수 모자는 부정이 아란(박지영 분)의 대필 작가로 겪은 수모를 전혀 모르고 있는 모습으로 깊은 골을 드러냈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옹이 작가, 모더나 1차 후기 "얼굴 손발 부종+발열 증세…내 몸 힘내라"
- '오지호♥' 은보아, 갈비→고급술..쏟아지는 추석 선물로 인싸 인증
- 지드래곤 매형 김민준 신혼집, 전셋값만 40억↑ '상위 1% 거주공간'(TMI NEWS)
- 기안84 반전 재력, N사 연봉 17억↑에 현시세 60억 건물주(TMI NEWS)
- "전원주택 같아" 김포 한강신도시 유럽풍 야외 베란다 있는 집, 매매가 6억 6천(홈즈)
- 사별 후 재혼한 아내에 집착하는 남편, 밤마다 지질하게 복수…홍진경 "경찰에 신고해야"(애로부
- '홈즈' 이현우 "13살 연하 아내가 선택한 집, 한강뷰 너무 좋아" 자랑
- '80억 CEO' 현영, 으리으리 송도 고급 자택 공개…시티뷰 통창+럭셔리 인테리어까지
- 에바 포피엘, 어디가 통통? 완벽한 비키니 자태…서동주 "몸매 왜 이렇게 좋아"
- '라이머♥'안현모, 수영복 입고 독서하는 글래머 여신…각선미 남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