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복권 1등 14억 수령자 누구? '미스터리'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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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 3대 미스터리 14억 복권 당첨자의 정체에 의문이 실렸다.
9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7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표미선(공민정 분)은 공진 3대 미스터리를 확인했다.
표미선은 함윤경(김주연 분)의 슈퍼에서 복권을 사며 "공진 3대 미스터리 진짜냐"고 질문했고 함윤경은 "맞다. 3년 전 누군가 복권에 당첨됐다. 수령액이 무려 14억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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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공진 3대 미스터리 14억 복권 당첨자의 정체에 의문이 실렸다.
9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7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표미선(공민정 분)은 공진 3대 미스터리를 확인했다.
표미선은 함윤경(김주연 분)의 슈퍼에서 복권을 사며 “공진 3대 미스터리 진짜냐”고 질문했고 함윤경은 “맞다. 3년 전 누군가 복권에 당첨됐다. 수령액이 무려 14억이다”고 답했다.
표미선이 “수령인이 동네 사람이 아니라 외지인일 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함윤경은 “그 주에 태풍 때문에 누가 올 상황이 아니었다. 그 때 슈퍼도 이틀밖에 못 열었다”며 “웬만한 동네 사람들이 다 한 장씩 샀다. 우울할 때니 이런 희망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누가 당첨되긴 했는데 팔자 고쳤다는 사람이 없어서 궁금해 죽겠다”고 말했다.
앞서 드러난 공진 3대 미스터리는 홍두식(김선호 분)이 서울대 졸업 후 공진으로 돌아오기까지 5년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 그리고 장영국(인교진 분) 여화정(이봉련 분) 부부가 이혼한 진짜 이유.
마지막 미스터리로 공진에 14억 복권 당첨금을 수령한 당첨자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그 수령자의 정체에 궁금증이 실렸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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