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 유진 "젊은 팬 많이 생겨, SES냐고 물어보더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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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진은 "젊은 팬들이 많이 생겼다. 어린 팬들은 내 가수 시절을 모르더라. 그 친구들이 SNS에 '언니가 SES예요?'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유진은 "오랜만에 팬레터를 많이 받아서 읽어보는데 감동을 주더라"고 말했다.
유진은 "그런 팬레터를 받았는데 나는 내 일을 하고 있는건데 그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됐다는건 나에게 힐링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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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진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540일간의 이야기'에서 유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얻은 것을 공개했다.
유진은 "젊은 팬들이 많이 생겼다. 어린 팬들은 내 가수 시절을 모르더라. 그 친구들이 SNS에 '언니가 SES예요?'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아이들은 당연히 날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그 아이들이 SES는 또 알고 있더라. 존재를 아는데 나랑 매치가 안된다는게 재밌었다"며 웃었다.
유진은 "오랜만에 팬레터를 많이 받아서 읽어보는데 감동을 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펜트하우스'를 통해 날 알게 되고 나의 과거를 알게 되고 팬이 돼 날 알아가는 기쁨으로 자신의 힘든 일을 이겨내고 있더라"고 자신이 받은 펜레터 내용을 공개했다.
유진은 "그런 팬레터를 받았는데 나는 내 일을 하고 있는건데 그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됐다는건 나에게 힐링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540일간의 이야기'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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