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임, ♥홍성흔 허벅지 자랑+끈적 혀놀림에 "신고해라" 질색(살림남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9. 1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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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이 남편 홍성흔의 표정 연기에 질색했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홍성흔은 김정임과 커플 화보 촬영을 앞두고 연기 연습을 했다.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자신감이 넘치는 홍성흔에게 아들 홍화철은 "모델이니까 표정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성흔이 미소를 짓자, 아내 김정임은 "너무 억지스러운 기쁨이다. 딸 화리가 저쪽에서 '아빠. 아빠 밖에 없어요'라고 뛰어오는 걸 상상해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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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정임이 남편 홍성흔의 표정 연기에 질색했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홍성흔은 김정임과 커플 화보 촬영을 앞두고 연기 연습을 했다.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자신감이 넘치는 홍성흔에게 아들 홍화철은 “모델이니까 표정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성흔이 미소를 짓자, 아내 김정임은 “너무 억지스러운 기쁨이다. 딸 화리가 저쪽에서 ‘아빠. 아빠 밖에 없어요’라고 뛰어오는 걸 상상해봐라”고 말했다. 이 말에 화리의 모습을 상상한 홍성흔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화리가 화를 내며 이전 상태로 복귀된 모습을 상상하며 슬픈 표정을 지어보라는 주문에는 머리까지 쥐어뜯으며 연기했다.

상대방을 유혹하는 고난도 콘셉트도 홍성흔은 “여자는 유혹하는 것들이 다르다”며 자신만만하게 도전했다.

홍성흔은 갑자기 바지를 걷고 아내 김정임에게 허벅지 근육을 자랑했다. 김정임은 아들에게 “야 신고해라”고 말하며 시선을 돌렸다. 홍성흔은 “표정으로 어필해라”는 홍화철의 말에 혀를 놀리며 끈적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정임은 “진짜 싸다”고 질색했다. 홍화철은 “동물원에서 탈출한 침팬지가 아니다”라고 황당해 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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