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차' 이봉련, 모기 잡으려 인교진 2연속 폭풍 따귀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9. 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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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이 전처 이봉련에게 2연속 폭풍따귀를 맞았다.

9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7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여화정(이봉련 분)은 전남편 장영국(인교진 분)과 첫사랑 유초희(홍지희 분)를 향한 질투심을 폭풍따귀로 드러냈다.

이후 장영국은 유초희와 만남을 고대하다가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며 허리를 다쳤고, 결국 전처 여화정과 첫사랑 유초희에게 속옷만 입고 쓰러진 몰골로 발견되며 굴욕적인 삼각관계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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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인교진이 전처 이봉련에게 2연속 폭풍따귀를 맞았다.

9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7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여화정(이봉련 분)은 전남편 장영국(인교진 분)과 첫사랑 유초희(홍지희 분)를 향한 질투심을 폭풍따귀로 드러냈다.

장영국의 첫사랑 유초희가 공진으로 돌아오며 동네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조남숙(차청화 분)은 “15년 전 유초희가 공진에 처음 발령받아 화정이네서 하숙을 했다. 영국 오빠가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그 때부터 셋이 뭉쳐 다니는데 저희들만 모르더라. 사랑의 버뮤다 삼각지대 안에 들어와 있다는 걸. 유초희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1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막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 시각 장영국은 전처 여화정에게 “할 말이 있다. 초희랑 밥 먹으려고 한다. 둘이서. 그래도 되지?”라고 물었고 여화정은 다짜고짜 장영국의 따귀를 때렸다. 장영국이 “당신 미쳤어?”라고 묻자 여화정은 “미안, 모기가 있는 것 같아서”라며 또 따귀를 때렸고 장영국은 “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여화정이 정말 벌레를 잡자 장영국은 “진짜 있었네”라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어 여화정은 “나도 같이 먹어 밥. 그날 초희가 셋이 먹자고 했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끼었다. 이후 장영국은 유초희와 만남을 고대하다가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며 허리를 다쳤고, 결국 전처 여화정과 첫사랑 유초희에게 속옷만 입고 쓰러진 몰골로 발견되며 굴욕적인 삼각관계를 계속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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