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아들 "엄마 얼굴은 언제 쉬는 거야" 최수종도 놀란 스윗 멘트(살림남2)

이하나 2021. 9. 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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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아들 홍화철이 엄마를 향한 넘치는 애교로 사람들을 사로 잡았다.

화보 촬영을 앞두고 집에서 운동에 열중하는 엄마를 본 홍화철은 "야밤에 운동을 왜 하나. (엄마는)이미 신이 주신 몸매인데"라고 다정한 말을 건넸다.

홍화철은 매니저 역할로 부모님의 화보 촬영장에 동행했다.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엄마에게 다가간 홍화철은 "엄마는 천상계의 윗단계다. 엄마 얼굴은 언제 쉬는 거야. 이렇게 맨날 예쁘면"이라고 애교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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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아들 홍화철이 엄마를 향한 넘치는 애교로 사람들을 사로 잡았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커플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화보 촬영을 앞두고 집에서 운동에 열중하는 엄마를 본 홍화철은 “야밤에 운동을 왜 하나. (엄마는)이미 신이 주신 몸매인데”라고 다정한 말을 건넸다.

홍화철은 매니저 역할로 부모님의 화보 촬영장에 동행했다.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엄마에게 다가간 홍화철은 “엄마는 천상계의 윗단계다. 엄마 얼굴은 언제 쉬는 거야. 이렇게 맨날 예쁘면”이라고 애교를 쏟아냈다. 하희라는 “딸도 못 할 얘기를”이라고 놀랐고, 최수종 역시 홍화철의 매력에 푹 빠졌다.

반면 아빠 홍성흔의 “나는 오늘 어떠냐”고 묻자, 홍화철은 “흔한 동네 아저씨 느낌. 내가 앉는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홍화철은 촬영을 잘 부탁한다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직접 쓴 메시지와 함께 음료를 선물했다. 홍화철은 “1년에 잡을까 말까 한 연필을 들었다. 엄마를 조금 더 예쁘고 사랑스럽게 찍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스태프들에게 드렸다. 내가 연필을 잡는다는 것은 모세의 기적보다 더 기적 같은 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태프들은 “어떻게 하면 이런 아들을 낳을 수 있나”라고 감탄했다. 홍성흔이 “정성을 들여야 한다”고 뿌듯해 하자, 홍화철은 “아빠는 나 낳기 싫어했으면서”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홍성흔은 급히 홍화철의 입을 막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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