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차이 첫사랑" 김혜선♥김민호, 엄마와 아들 오해에도 달달 (오케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9. 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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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김민호 부부가 엄마와 아들 오해에도 당당하고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50회(마지막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오탱자(김혜선 분)는 연하남편 변공채(김민호 분)의 식당 서빙 일을 하다 엄마와 아들 오해를 받았다.

변공채가 요리하고 오탱자가 서빙하는 모습에 손님들이 "엄마하고 아들이 장사 잘 한다. 엄마가 서빙하고 아들이 요리하고 돈을 긁어모으겠다. 큰아들이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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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혜선 김민호 부부가 엄마와 아들 오해에도 당당하고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50회(마지막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오탱자(김혜선 분)는 연하남편 변공채(김민호 분)의 식당 서빙 일을 하다 엄마와 아들 오해를 받았다.

변공채가 요리하고 오탱자가 서빙하는 모습에 손님들이 “엄마하고 아들이 장사 잘 한다. 엄마가 서빙하고 아들이 요리하고 돈을 긁어모으겠다. 큰아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변공채는 오탱자에게 “여보, 오늘 그만하고 좀 쉬어”라며 말했고 손님들은 “부부예요? 몇 살 차이냐”며 깜짝 놀랐다. 변공채는 “28살 차이”라며 “제가 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 제 첫사랑이다. 7살 애도 있다”고 답해 오탱자의 기를 살려줬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의 딸 오뚜기(홍제이 분)는 큰아버지 변사채(고건한 분) 공략에 나섰다. 변사채는 동생 변공채와 오탱자의 결혼을 끝까지 반대한 인물. 오뚜기는 변사채를 유치원으로 불러 유치원 선생님과 중매 섰고, 변사채는 유치원 선생님에게 한 눈에 반했다.

오탱자는 “시집살이 끝난 것 같다”며 좋아했고 오뚜기는 이모 오봉자(이보희 분)의 집에서 자며 “엄마 아빠 분위기 잡으라고 내가 피해주는 것”이라는 말로 끝까지 완벽한 딸 노릇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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