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울산서 문 여는 병원·약국은 어디?

윤일지 기자 2021. 9.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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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을 비롯한 지역 7개 병원이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시스템에 돌입한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당직 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7개소의 응급의료 기관과 6개소의 응급의료시설이 연휴에도 24시간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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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열차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1.9.1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대병원을 비롯한 지역 7개 병원이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시스템에 돌입한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당직 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7개소의 응급의료 기관과 6개소의 응급의료시설이 연휴에도 24시간 문을 연다.

또 병·의원 177개소, 약국 398개소가 권역·일자별로 나눠 정상 운영한다.

시는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편의점에 구비돼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비롯해 각 구·군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E-Gen)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중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비상진료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진료시간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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