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희진 "패션 롤모델은 류준열, 남친들이 저와 똑같은 거 입으려 해" [텔리뷰]

이소연 기자 2021. 9.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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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선수 김희진이 패션 롤모델로 배우 류준열을 꼽았다.

보이시한 매력의 김희진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그는 여자친구들이 그가 입은 옷을 좋아해서 남자친구들이 김희진 옷을 사려고 해 매진이 됐다는 이야기도 들어봤다고 털어놨다.

"패션의 롤모델 있냐"는 물음에 그는 "류준열 씨 패션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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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구 선수 김희진이 패션 롤모델로 배우 류준열을 꼽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인공 김희진과 배우 공명, 노라조 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이시한 매력의 김희진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MC 전현무는 "김희진 씨가 옷을 입으면 전국에 여자친구들 문의가 쇄도하다더라"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들이 그가 입은 옷을 좋아해서 남자친구들이 김희진 옷을 사려고 해 매진이 됐다는 이야기도 들어봤다고 털어놨다. "패션의 롤모델 있냐"는 물음에 그는 "류준열 씨 패션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명은 남친룩의 포인트를 알려달라"는 물음에 "저는 정말 편하게 입고 다니는 편"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편하게 입는 사람이 집에서 슬랙스를 입냐"면서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공명은 "아니다. 그날만 그렇게 입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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