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박하선, 김민상 압박에 남궁민 감시 승낙..대척점 서나

서유나 2021. 9. 19.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하선이 김민상의 압박에 남궁민의 감시를 승낙, 본격적으로 대척점에 섰다.

9월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2회에서는 서수연(박하선 분)이 정용태(김민상 분)의 지시에 따라 한지혁(남궁민 분) 조사 업무를 맡았다.

이날 정용태는 서수연을 따로 불러 "한지혁 잘 알지? 여기 오기 전 같은 팀이었잖나"라고 넌지시 떠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하선이 김민상의 압박에 남궁민의 감시를 승낙, 본격적으로 대척점에 섰다.

9월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2회에서는 서수연(박하선 분)이 정용태(김민상 분)의 지시에 따라 한지혁(남궁민 분) 조사 업무를 맡았다.

이날 정용태는 서수연을 따로 불러 "한지혁 잘 알지? 여기 오기 전 같은 팀이었잖나"라고 넌지시 떠봤다.

이어 정용태는 "어제 차장님(이인환, 이경영 분)과 저녁했는데 그 친구를 궁금해하시더라"며 자신의 용건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용태는 "서팀장은 내가 차별한다고 생각하지? 우리 쪽 출신이 아니라서. 자네도 이제 우리 사람이 되어야지. 나라고 서팀장 능력 모르는 게 아냐"라는 말로 서수연을 회유 및 압박하기도 했다.

서수연은 고민도 잠시, "무슨 말씀인지 알겠다"며 "제가 한 번 알아보겠다"고 제안을 승낙했다. 서수연이 한지혁에 대한 증오심과 승진에 대한 욕심 속 한지혁의 감시 업무를 맡게 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사진=MBC, 웨이브 '검은태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