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우려 떨쳐낸 황의조, 멀티골 터뜨리며 진가 발휘..팀 시즌 첫 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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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9)가 부상 우려를 떠안았지만 다행히 건강한 모습 속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황의조는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더니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며 시즌 1호 골을 신고했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멀티골 속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황의조는 부상 우려를 떨쳐내고 건재한 모습 속에 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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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9)가 부상 우려를 떠안았지만 다행히 건강한 모습 속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보르도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에 위치한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보르도는 14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주포 황의조의 출전 여부였다. 그는 지난 12일 A매치 일정을 소화한 후 복귀하자마자 랑스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큰 부상은 피했지만 당시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정도로 고통스러워했고 팀 훈련에 제외되는 등 이번 경기에 나설지 확실치 않았다.
하지만 황의조는 부상 부위를 빠르게 회복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팀 훈련에 다시 합류했다. 그리고 생테티엔 원정에 동행해 선발 출전했다. 이달 힘든 일정을 계속 소화해온 만큼 언제든지 부상이 재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려가 앞섰으나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다.
황의조는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더니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며 시즌 1호 골을 신고했다. 전반 6분경 후방에서 롱패스를 받은 아들리의 패스를 연결받은 그는 오픈 찬스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어 계속해서 전방위적으로 움직이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한 황의조는 1-1로 팽팽하던 상황 역전골까지 뽑아냈다. 후반 35분경 우딘의 패스를 건네받은 그는 박스 안에서 각도가 없었지만 왼발 슈팅으로 먼 포스트를 겨냥해 골망을 흔들었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멀티골 속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황의조는 부상 우려를 떨쳐내고 건재한 모습 속에 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본격적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한 그의 발끝은 앞으로 더 주목된다.
사진 = 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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