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vs강경준♥장신영, 결혼 장려 팔불출 대결 '공치리' [어제TV]

이민지 2021. 9. 1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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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장려 커플들의 골프장 팔불출 대결이 펼쳐졌다.

9월 18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에서 인교진 소이현,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출연해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와 팀을 이뤄 골프 대결에 나섰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동상이몽2'에 출연해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이날 골프 대결은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역전승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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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결혼 장려 커플들의 골프장 팔불출 대결이 펼쳐졌다.

9월 18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에서 인교진 소이현,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출연해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와 팀을 이뤄 골프 대결에 나섰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동상이몽2'에 출연해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이날 '공치리'에서도 여전히 달콤한 부부 사이를 보여줬다.

8년차 부부 인교진, 소이현은 서로에 대한 응원과 자랑을 아끼지 않으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소이현은 "구력은 2년 좀 안됐는데 스승님을 잘 만났다. 골프 레슨을 받아본 적이 없고 오로지 신랑에게 배웠다"고 밝혔다. 인교진은 "아내가 내가 제일 잘 치는 줄 알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팀워크를 이뤄서 재밌게, 파이팅 넘치게 쳐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이현은 이날 "프로 잡는 아마추어다", "다른건 몰라도 골프만큼은 리스펙트가 크다. 범접할 수 없는 천상계 느낌이다. 모든 채를 다 잘 친다. 모든게 완벽하다"며 쉴 새 없이 남편 인교진의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인교진 역시 소이현의 퍼트에 "일도 하지 드라마도 찍지 퍼트도 잘하지"라며 칭찬에 나섰다.

4년차 부부 강경준, 장신영은 자상한 배려와 응원으로 이경규의 인정을 받았다.

3년만에 골프채를 잡았다는 장신영은 경기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경준은 "괜찮다"며 연신 다정하게 아내를 다독였다.

장신영이 세컨샷에서 실수한 후에도 표정 관리를 하고 박수를 치며 "프로님들도 가끔 저렇게 치시는 분들이 계시다", "나도 미안한 일이 생길 수 있다. 괜찮으니 걱정마라"며 달랬다.

강경준이 자상하게 티를 꽂아주고 케어하는 모습에 이경규는 "이거 봐라. 자상덩어리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필드를 오가며 데이트 모드를 보이기도 했다.

유현주 프로는 "두 부부 보면서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두 부부의 금슬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골프 대결은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역전승으로 마무리 됐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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