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PSG 연봉은 415억 원"..네이마르와 동일

조영훈 기자 2021. 9. 19.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받는 연봉이 공개됐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 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메시가 PSG에서 매 시즌 3,000만 유로(약 415억 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PSG와 2+1년 계약을 맺었고, 최초 2년간은 3,000만 유로를 받는다.

가장 특이한 점은 메시가 클럽의 암호화폐를 매년 100만 유로(약 14억 원) 어치 지급받는다는 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받는 연봉이 공개됐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메시가 PSG에서 매 시즌 3,000만 유로(약 415억 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PSG와 2+1년 계약을 맺었고, 최초 2년간은 3,000만 유로를 받는다. 계약을 1년 연장한다면 마지막 3년째에는 여기서 1,000만 유로(약 138억 원)를 더 받을 예정이다.

이는 2025년까지 클럽과 계약을 연장한 네이마르가 받는 연봉과 거의 동일한 액수다. 한편, 네이마르는 시즌이 지날수록 연봉이 삭감된다.

보통 프로 구단은 골이나 도움 보너스 등 수당을 책정한다. <레퀴프>가 보도한 두 선수의 연봉은 보너스를 제외한 순수 연봉이다.

가장 특이한 점은 메시가 클럽의 암호화폐를 매년 100만 유로(약 14억 원) 어치 지급받는다는 점이다.

PSG는 크립토닷컴과 계약을 체결해 파리 생제르맹이라는 이름의 암호화폐를 발행한다. 클럽은 매년 2,500만에서 3,000만 유로의 암호화폐를 지급받고, 이중 일부가 메시 등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방식이다.

한편, PSG 레오나르도 회장은 이 보도에 대해 "완전한 거짓이다"라고 부인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