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벌꿀 활용한 요리로 환절기 면역기능 높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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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운동과 기능성식품 등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 피부 보습을 돕는 필라그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기미, 주근깨 등을 만드는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 활성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국산 아카시아꿀은 위궤양, 위염, 위암 등 발병인자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생장 억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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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운동과 기능성식품 등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벌꿀은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데 탁월하다.
18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벌꿀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몸에 흡수가 빨라 에너지원으로 우수하다. 단맛이 설탕보다 강하지만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을 비롯해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들어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아카시아꿀과 밤꿀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충치, 비만, 당뇨를 일으킬 수 있는 당류(자당)은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피부 보습을 돕는 필라그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기미, 주근깨 등을 만드는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 활성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국산 아카시아꿀은 위궤양, 위염, 위암 등 발병인자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생장 억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농진청은 추석 연휴 동안 국산 벌꿀을 이용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추천했다.
꿀 해파리냉채는 차게 내는 전채요리로 새콤달콤하고 톡 쏘는 맛으로 식욕을 돋운다. 꼬들꼬들한 해파리와 아삭한 채소에 꿀을 섞어 달콤함을 살린 겨자장을 뿌려 완성한다.
전통 간식 중 하나인 약밥에도 꿀을 넣을 수 있다. 건강에 좋은 대추, 잣, 밤 등을 넣고 찐 찹쌀에 간장, 계핏가루, 꿀을 넣어 잘 버무리면 완성된다.
이색적인 별미로 꿀 카레 유부주머니 삼계탕도 도전해볼 만하다. 여름철 최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삼계탕에 육수 대신 카레를 넣고 찹쌀을 넉넉히 담은 유부주머니와 함께 끓여 꿀과 함께 내면 된다.
홍수명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은 “예부터 꿀은 명절이면 귀한 분께 선물로 드릴 정도로 좋은 식품이자 약처럼 사랑받아왔다”며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운 추석 연휴 동안 집에서 꿀을 이용한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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