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극장골 실패' 맨시티, 사우샘프턴과 0-0 무..우선 2위로

오종헌 기자 입력 2021. 9. 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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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경기 막판 득점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되면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맨체스터 시티는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맨시티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막판 맨시티가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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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경기 막판 득점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되면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맨체스터 시티는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릴리쉬, 제수스, 스털링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실바, 페르난지뉴, 귄도간이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칸셀루, 아케, 디아스, 워커가 책임졌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사우샘프턴은 워드프라우스, 아담스, 베드나렉 등으로 맞섰다.

맨시티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26분 그릴리쉬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대편 골대를 바라보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사우샘프턴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7분 부상 당한 스테판스를 대신해 살리수가 급하게 투입됐다. 

맨시티가 위기를 넘겼다. 후반 18분 암스트롱이 수비진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워커에게 걸려넘어졌다. 당초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VAR 후 원심이 파기됐다. 곧바로 맨시티는 페르난지뉴를 대신해 더 브라위너를 투입했다. 후반 26분에는 실바를 대신해 포든이 투입됐다.

후반 막판 맨시티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포든이 헤더로 연결했다. 이것이 골대를 맞고 흘렀고, 스털링이 밀어 넣었다. 하지만 VAR 결과 스털링의 위치가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결과]

맨체스터 시티(0) : -

사우샘프턴(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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