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공명 "이하늬 덕분에 소속사 오게 돼, 정호연과도 친해져"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공명이 이하늬와 영상 통화로 친분을 드러냈다.

9월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공명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명은 정호연 아버지가 운영 중인 국밥 집을 찾았다.

이날 정호연은 공명과 친분에 대해 "영화 찍고 하늬 언니 때문에 친해졌다"고 말했고 공명은 "우리는 이하늬의 아이들이다. 하늬 누나 때문에 이 회사(사람엔터테인먼트)에 오게 됐고 또래라 정호연과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공명, 정호연을 보며 "최애 라이징 스타 둘이 함께 있네. 둘이 작품한 거 너무 기대된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며 공명이 출연한 '홍천기', 정호연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이하늬가 우정링을 맞춰 주기도 했다고.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 촬영 후에 다섯 멤버가 너무 잘 맞다 보니까 하늬 누나가 우정 링을 챙겨 주셨다. 또 누나가 필라테스, 요가를 오래 하셔서 건강에 대한 걸 잘 아신다. 촬영 중 어깨가 아프다고 하면 어깨에 좋은 운동, 약이 바로 바로 나온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예전에 시상식 사회를 같이 봤는데 목이 안 좋다고 하니까 목에 좋은 약을 바로 먹이더라. 사람이 너무 좋더라"고 인성을 칭찬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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