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차로 급진입한 승용차, 버스에 받혀..3명 사상

한소희 기자 2021. 9. 19. 0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8일) 저녁 6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부산방향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총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했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귀성길 정체구간에 접어든 승용차가 멈춰있던 앞차와의 추돌을 피하려고 어쩔 수 없이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했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8일) 저녁 6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부산방향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총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자리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운전자와 동승자 등 남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했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귀성길 정체구간에 접어든 승용차가 멈춰있던 앞차와의 추돌을 피하려고 어쩔 수 없이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했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