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숙희 "남편 이만기, 남자가 부엌 출입하면 큰일나는 줄 알아"(동치미)

서유나 2021. 9. 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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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희가 남편 이만기에 대해 말했다.

한숙희는 이만기 역시 명절 음식을 하는데 전혀 돕지 않는다며 "우리 시댁이 음식을 많이 해 다 나눠주는 편. 음식 재료 준비부터 다 여자 몫이잖나. 그렇게 힘들게 하면 남편이 말 한마디라도 '힘들지 도와줄 거 없나'하면 힘이 날텐데 우리 남편은 부엌에 들어오면 큰일나는 줄 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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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숙희가 남편 이만기에 대해 말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462회에서는 며느리가 명절 음식 장만을 다 하는 것에 대해 패널들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한숙희는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한숙희는 이만기 역시 명절 음식을 하는데 전혀 돕지 않는다며 "우리 시댁이 음식을 많이 해 다 나눠주는 편. 음식 재료 준비부터 다 여자 몫이잖나. 그렇게 힘들게 하면 남편이 말 한마디라도 '힘들지 도와줄 거 없나'하면 힘이 날텐데 우리 남편은 부엌에 들어오면 큰일나는 줄 안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숙희는 "뭐 음식 하다보면 중간 끼니가 돌아오고 손님도 찾아오잖나. 술상 내야 하고 밥 차려줘야 하고. 명절에 하루쯤은 시켜 먹든지 나가서 사먹든지 해야할 텐데. 이렇게 얘기하면 집에 음식 이렇게 많은데 왜 사먹냐고. 그러니 명절이 싫어지는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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