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김희진 '첫인상' "잘생긴 오빠 누구냐고"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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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이 동료 배구선수 박정아에게 팬심을 드러낼 기회를 제공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희진은 화보 촬영을 위해 이인희 매니저와 함께 서울로 올라갔다.
박정아는 함께 식사하면서 김희진을 처음 봤을 때 "잊을 수 없다. 멀리서 잘생긴 오빠가 뛰어오더라"라며 얘기했다.
"친구랑 둘이서 저 오빠 누구냐 라며 설렜는데 여자라고 하더라"라는 박정아 말에 김희진과 이인희는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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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이 동료 배구선수 박정아에게 팬심을 드러낼 기회를 제공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희진은 화보 촬영을 위해 이인희 매니저와 함께 서울로 올라갔다.
김희진은 직접 운전하면서 가는 길에 커피를 사는 등 환심을 샀다. 이인희 매니저가 “언니가 커피도 사주고 운전도 해주고”라며 즐거워하자 김희진은 “이런 날도 있어야지”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서울에 도착한 김희진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김희진은 “힘들거나 기쁜 일 있을 때 나에게 보상의 의미로”라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종종 찾는다고 얘기했다.
레스토랑에는 동료 배구선수 박정아가 먼저 와있었다. 박정아는 김희진과 중학교때부터 아는 사이였고 같은 팀의 동료이기도 했다.
박정아는 함께 식사하면서 김희진을 처음 봤을 때 “잊을 수 없다. 멀리서 잘생긴 오빠가 뛰어오더라”라며 얘기했다. “친구랑 둘이서 저 오빠 누구냐 라며 설렜는데 여자라고 하더라”라는 박정아 말에 김희진과 이인희는 웃음을 터뜨렸다.
박정아는 ‘전참시’에 함께 나오게 된 배경을 “홍현희 님과 천뚱 님 팬이다”라고 밝혔다. “희진 언니 때문이 아니다”라고 못박는 박정아 모습에 출연자들도 크게 웃었다. 홍현희는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명&최대규 매니저와 김희진&이인희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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