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가 말하는 김희진 첫인상 "'저 오빠 잘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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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박정아가 김희진을 보고 남자인 줄 착각했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구선수 김희진과 이인희 매니저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박정아는 김희진을 처음 봤을 때 '잘생긴 남자가 뛰어온다'라고 생각했고, 친구와도 "저 오빠 진짜 잘생겼다"라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줬다.
김희진은 박정아의 첫인상에 대해 "진짜 말랐었다. 키 크고 빼빼 말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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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배구선수 박정아가 김희진을 보고 남자인 줄 착각했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구선수 김희진과 이인희 매니저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박정아는 김희진을 처음 봤을 때 '잘생긴 남자가 뛰어온다'라고 생각했고, 친구와도 "저 오빠 진짜 잘생겼다"라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줬다. 김희진은 박정아의 첫인상에 대해 "진짜 말랐었다. 키 크고 빼빼 말랐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2020 도쿄올림픽 한일전 5세트에서 득점했을 때 어땠느냐고 물었다. 박정아는 "본능적으로 한 건데 언니들은 전략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MC들은 이길 줄 알았느냐고 물었다. 김희진은 "점점 점수를 따라잡고, 일본 흐름을 김연경이 파악했다. 즉흥으로 나온 작전이 잘 맞았다. 예상대로 다 됐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으며 '후회하지 말자'라고 말했다. 김희진은 '화이팅'과 '후회하지 말자' 중 '후회하지 말자'는 말이 더 와닿았다고 얘기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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