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전원주 "요리는 여자의 숙명, 친정서 가르쳐야 욕 안 먹어"

서유나 2021. 9. 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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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요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전원주는 "결혼해서 욕 안 먹는 딸을 만들어야 한다. 가르쳐야 한다. 요리는 여자의 숙명이다. 며느리가 요리를 잘하면 어머니에게 교육을 잘 받았구나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원주는 "며느리가 둘인데 제대로 교육을 안 받고 왔더라"며 자신의 집안 얘기를 했다.

또 전원주는 "난 얼굴 번지르르한 거 안 좋아한다. 요리 잘 하는 게 더 좋다"며 이시은을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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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원주가 요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9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462회에서는 '어머님! 제가 그렇게 못 미더우세요?'를 주제로 결혼 후 몇년이 지나도 시어머니에게 인정받기 힘든 며느리 이시은의 고충을 나눴다.

이날 이시은은 완성된 명절 음식을 사오다가 시어머니와 의견 충돌했다. 이시은은 명절 음식을 사와도 된다는 입장이었고, 시어머니는 명절 음식만큼은 무조건 손수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전원주는 이에 시어머니의 편을 들었다. 전원주는 "결혼해서 욕 안 먹는 딸을 만들어야 한다. 가르쳐야 한다. 요리는 여자의 숙명이다. 며느리가 요리를 잘하면 어머니에게 교육을 잘 받았구나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원주는 "며느리가 둘인데 제대로 교육을 안 받고 왔더라"며 자신의 집안 얘기를 했다. 전원주는 "나는 짠 거 매운 거를 안 먹는다. 그런데 며느리들은 뻘겋게 버무려 온다"고 며느리를 험담했다.

또 전원주는 "난 얼굴 번지르르한 거 안 좋아한다. 요리 잘 하는 게 더 좋다"며 이시은을 디스했다.

이때 함익병은 "아들 의견도 들어보라. 번지르르한 걸 더 좋아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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