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손나은, 류준열에 "같이 있고 싶어..얼마면 되냐"[별별TV]

이시호 기자 2021. 9. 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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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배우 손나은이 류준열에 같이 있고 싶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에서는 민정(손나은 분)과 함께 택시를 탄 강재(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는 "지금부터면 네가 나랑 한시간 동안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이 택시비부터 네가 내야 돼"라며 선을 그었고, 민정은 "관두자"며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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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JTBC '인간실격' 방송 화면 캡처

'인간실격' 배우 손나은이 류준열에 같이 있고 싶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에서는 민정(손나은 분)과 함께 택시를 탄 강재(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정은 강재에 은근슬쩍 "누군지 안 물어보냐. 오늘 나 부른 사람"이라고 말을 걸었으나, 강재는 "그냥 네 손님이겠지"라며 무관심으로 일관했다. 민정은 "오늘 일 준 사람 말이야. 채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 만났거든. 근데 내가 마음에 들었나보더라. 너랑 나랑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잖냐. 그냥 사귄다고 했다"고 말을 이었다.

민정은 이어 "너는 시간당 얼마냐. 지금부터 내가 1시간만 같이 있어달라고 하면 그건 얼만데"며 마음을 더 표현했다. 강재는 "지금부터면 네가 나랑 한시간 동안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이 택시비부터 네가 내야 돼"라며 선을 그었고, 민정은 "관두자"며 고개를 돌렸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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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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