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최민호 꽃축제 데이트에 이유비 등장..'경악' (유미의 세포들)

이주원 2021. 9. 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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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최민호와의 데이트 장소에서 이유비를 맞닥뜨렸다.

18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김유미(김고은)가 우기(최민호)와의 데이트를 위해 들뜬 모습이 펼쳐졌다.

우기와 만나기로 한 꽃축제 장소에 도착한 김유미는 설렘을 만끽하던 중 루비(이유비)에게 전화 온 것을 알게 됐다.

김유미는 세포들의 응원 속에 뒤돌아 달리기 시작했지만, 루비는 "언니!"라며 김유미를 부르며 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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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최민호와의 데이트 장소에서 이유비를 맞닥뜨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김유미(김고은)가 우기(최민호)와의 데이트를 위해 들뜬 모습이 펼쳐졌다.

우기와 만나기로 한 꽃축제 장소에 도착한 김유미는 설렘을 만끽하던 중 루비(이유비)에게 전화 온 것을 알게 됐다. 김유미는 "얘도 참. 뭐가 궁금해서"라며 망설이다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속으로 "전화하지 마. 안 받을 거니까"라고 말한 김유미는 바로 그때, 건너편 도로에서 택시에서 내리는 루비를 보고 경악했다.

세포들은 "루비가 나타났다!"라며 "부산에 간다면서 안 간 거야?", "방해하려고 부산에서 기차 타고 달려왔나 보지. 저 또라이", "근데 루비가 입은 룩이 진짜 데이트룩 아니야?"라며 시끄러워졌다.

김유미는 세포들의 응원 속에 뒤돌아 달리기 시작했지만, 루비는 "언니!"라며 김유미를 부르며 쫓아왔다. 세포들은 "우기는 오늘 핸드폰을 놓고 나왔으니 잘 따돌리면 된다"라며 심장 쫄깃한 상황을 지켜봤다.

있는 힘을 다해 뛴 김유미는 결국 우기를 찾아냈고, 재빨리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급히 이동한 곳은 허허벌판이었고 결국 두 사람은 택시에 올라탔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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