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전도연, 류준열에 대한 관심 드러내.."별일 없죠?"

석훈철 2021. 9. 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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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류준열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인간실격'에서는 강재(류준열 분)와 재회한 부정(전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정은 우연히 결혼식장에서 하객 대행 서비스 중인 강재를 다시 만났다.

부정은 그곳에서 강재와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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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류준열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인간실격’에서는 강재(류준열 분)와 재회한 부정(전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정은 우연히 결혼식장에서 하객 대행 서비스 중인 강재를 다시 만났다. 그는 정수(박병은 분)를 뒤로한 채 강재의 뒤를 쫓았다. 부정은 정수의 등장에 몸을 숨겼다. 부정은 그곳에서 강재와 재회했다. 강재는 "남편 분?"이라고 물었다. 이어 "근데 왜 숨으세요?"라며 궁금함을 드러냈다.

정수의 등장에 강재와 부정은 몸을 숨겼다. 정수는 후배 준혁(강형석 분)에게 역할 대행에 대해 물었다. 이를 들은 부정은 "미안하다"며 "원래 쓸 데 없는 말을 많이 한다"고 사과했다. 이에 강재는 "뭐가 미안해요?"라고 되물었다.

강재는 "같이 나가는 거 그러니까 먼저 가시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부정은 "손수건 찾아갔어요? 우편함에 넣어놨다"고 말했다. 이어 "별일 없죠?"라며 강재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인간실격’은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와 결국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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