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올라가 준 힌트, "포그바 토리노 복귀? 유벤투스에 달렸다"

한재현 2021. 9. 18.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년 뒤 자유의 몸을 앞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미래는 아직 모른다.

포그바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지만, 조용할 날이 없었다.

맨유 입장에서 포그바를 놓쳐서 안 될 상황까지 이르렀다.

유벤투스는 포그바의 차기 행선지로 자주 거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1년 뒤 자유의 몸을 앞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미래는 아직 모른다.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살짝 힌트를 줬다.

라이올라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TV채널 라이 스포르트’를 통해 “포그바는 1년 뒤 계약이 종료되기에 맨유와 곧 협상을 할 것이다”라고 했지만, “포그바의 마음 속에는 여전히 유벤투스가 남아 있고, 많이 신경 쓰고 있다. 복귀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유벤투스에 달려 있다”라며 포그바의 유벤투스 복귀에 문을 열었다.

포그바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지만, 조용할 날이 없었다. 부진은 물론 조세 모리뉴 전 감독과 불화, 부상까지 겹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리그 7호 도움으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 포그바를 놓쳐서 안 될 상황까지 이르렀다. 만약 재계약에 실패하면 돈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보내줘야 한다.

유벤투스는 포그바의 차기 행선지로 자주 거론됐다. 포그바와 유벤투스는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 또한, 포그바를 이적료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데려올 기회라 더 간절할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