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5R] '팔카오 데뷔전 데뷔골' 라요, 3-0 승리..헤타페는 개막 5연패

이형주 기자 2021. 9. 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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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라요 바요카노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는 데뷔전 데뷔골을 신고했다.

라요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에 경기는 3-0 라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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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 사진|라요 바예카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양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라요 바요카노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는 데뷔전 데뷔골을 신고했다. 

라요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라요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헤타페는 리그 5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라요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분 다코남 제네가 랑디 은디카의 동선을 제한하는 과정에서 팔로 얼굴을 쳤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트레호가 이를 차 넣었다. 

라요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32분 알레한드로 카테나가 헤더로 상대 골문 앞의 파테 시스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시스가 헤더를 가져갔고 골망이 흔들렸다. 

라요의 쐐기골이 나왔다. 후반 36분 시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라다멜 팔카오가 이를 잡아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헤타페가 막판 대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40분 에네스 위날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스스로 무너졌다. 이에 경기는 3-0 라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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