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어 틱톡도 中 청소년 이용시간 제한

정지우 2021. 9. 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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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중국명 더우인)이 중국 내에서 14세 이하의 이용시간을 매일 40분으로 제한했다고 중국 매체가 18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게임 이용시간에 제동을 건 이후 틱톡도 청소년 보호라는 명분을 내걸었다.

매체에 따르면 앞으로 14세 이하 실명 가입자 전원은 이미 이용 시간과 콘텐츠 제한이 있는 청소년 모드로 들어가야 한다.

틱톡은 중국 1위의 짧은 동영상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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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중국명 더우인)이 중국 내에서 14세 이하의 이용시간을 매일 40분으로 제한했다고 중국 매체가 18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게임 이용시간에 제동을 건 이후 틱톡도 청소년 보호라는 명분을 내걸었다.

매체에 따르면 앞으로 14세 이하 실명 가입자 전원은 이미 이용 시간과 콘텐츠 제한이 있는 청소년 모드로 들어가야 한다.

청소년 모드에서는 매일 40분만 이용할 수 있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는 접속할 수 없다.

또 청소년 모드에선 과학 실험이나 박물관·미술관 전시,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광, 역사 지식 해설 등을 중심으로 동영상이 제공된다.

틱톡은 중국 1위의 짧은 동영상 앱이다. 일간 활성 이용자는 6억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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