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신민아에 "나만 두고 가지마" 취중 눈물 (갯마을 차차차)

이주원 2021. 9. 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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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가 취중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 지성현(이상이)이 김감리(김영옥)의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김감리 집에 잠시 방문했다가 홍두식에 붙잡혀 이불 빨래를 하게 됐고, 지성현은 장소 섭외를 위해 드나들던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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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가 취중 눈물을 흘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 지성현(이상이)이 김감리(김영옥)의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김감리 집에 잠시 방문했다가 홍두식에 붙잡혀 이불 빨래를 하게 됐고, 지성현은 장소 섭외를 위해 드나들던 참이었다.

식사를 마친 지성현이 "설거지는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하자 윤혜진은 "제가 도울게요, 선배"라며 일어났다. 그러나 지성현은 "아니야, 허리도 안 좋은 애가. 오늘 빨래도 했다며"라고 만류했다.

이에 홍두식이 "허리가 안 좋아?"라며 궁금해하자 지성현은 "혜진이 디스크 있어. 교통사고 후유증. 고등학교 때였나"라고 말했다.

이후 홍두식과 단둘이 있게 된 지성현은 "궁금한 게 있는데, 혜진이 만나는 사람 있어?"라고 물었다. 홍두식이 "없는 거 같던데?"라고 하자 지성현은 "다행이다"라며 활짝 웃었다.

곧이어 홍두식과 윤혜진이 지난 날 밤 술 취해 마당에 있는 모습이 펼쳐졌다. 홍두식은 "가지마. 나만 두고 가지마"라며 취중 눈물을 흘리면서 윤혜진의 어깨에 기댔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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