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아내 "오지호가 이상형"..홍성흔 "나랑 별 차이 없어" 질투(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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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의 아내가 결혼 전 자신의 이상형이 오지호였다고 밝혔다.
촬영 당일 헤어, 메이크업을 받던 홍성흔은 "아내가 빛나야 하는데 내가 빛나는 것 같다"며 자신의 비주얼에 취했다.
홍성흔은 곧바로 사과하며 "원빈이 너무 셌다. 나랑 캐릭터가 비슷한 오지호 대 홍성흔 중에는 누구냐"고 물었다.
홍성흔은 오지호가 자신의 친구라고 고백하며 "걔 그냥 나랑 별 차이 없다"고 투덜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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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성흔의 아내가 결혼 전 자신의 이상형이 오지호였다고 밝혔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커플 화보를 촬영한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19년 만에 모델 일을 다시 시작한 김정임은 홍성흔을 설득해 커플 화보 촬영을 준비했다. 촬영 당일 헤어, 메이크업을 받던 홍성흔은 “아내가 빛나야 하는데 내가 빛나는 것 같다”며 자신의 비주얼에 취했다.
홍성흔은 아내에게 “남자 주인공이 만약에 원빈이었다면”이라며 원빈과 자신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김정임은 “원빈이지. 어디다 갖다 대”라고 발끈했다. 홍성흔은 곧바로 사과하며 “원빈이 너무 셌다. 나랑 캐릭터가 비슷한 오지호 대 홍성흔 중에는 누구냐”고 물었다.
김정임은 “죽고 싶나. 왜 그러냐. 어디 오지호 님에게 갖다 대냐. 한때 오지호 님이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오지호가 자신의 친구라고 고백하며 “걔 그냥 나랑 별 차이 없다”고 투덜 댔다. 이에 김정임은 두 사람이 친구라는 얘기에 깜짝 놀라며 “너는 너보다 잘생긴 친구는 나한테 안 보여주더라”고 서운해 했다.
홍성흔은 즉석에서 오지호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다. 웃음을 터트린 오지호는 “그건 당연한 거지. 너 이전에 나였다며”라고 지적했다. 본전도 못 찾고 서둘러 통화를 마친 홍성흔은 “같이 골프도 쳤는데 별 차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자존심을 세웠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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