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토니 결승골' 브렌트포드, '황희찬 51분' 울버햄튼에 2-0 승리

이형주 기자 2021. 9. 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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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FC가 개막전에 이은 시즌 2승 째를 신고했다.

브렌트포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브렌트포드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울버햄튼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브렌트포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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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FC 선수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브렌트포드 FC가 개막전에 이은 시즌 2승 째를 신고했다. 

브렌트포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브렌트포드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울버햄튼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브렌트포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5분 상대 수비수 마르사우가 전방으로 쇄도하는 토니의 어깨를 눌렀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토니가 직접 성공시켰다. 

울버햄튼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히메네스가 상대 진영 왼쪽의 트라오레에게 패스했다. 트라오레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얀손과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브렌트포드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3분 토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연결했다. 음뵈모가 이를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2-0 브렌트포드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브렌트포드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9초 야넬트가 상대 박스 앞에서 네베스의 공을 뺏었다. 옆으로 흐른 공을 밥티스테가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브렌트포드는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후반 18분 밥티스테가 상대 윙포워드 트링캉의 역습을 차단하려 고의로 유니폼을 잡아 당겼고 심판이 경고 누적 퇴장을 선언했다. 

울버햄튼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9분 울버햄튼이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트링캉이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울버햄튼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41분 트라오레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히메네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이에 경기는 2-0 브렌트포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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