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남편 송원석 비주얼에 내적 환호.."복권 당첨된 느낌"

이종환 기자 2021. 9. 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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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에서 배우 이하늬가 자신이 남편이라고 하는 송원석과 마주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기억상실 진단을 받은 조연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뒤이어 조연주는 한성운(송원석 분)과 맞닥뜨렸다.

조연주는 자신이 재벌가 며느리면서 동시에 잘생긴 남편이 있다는 것에 조용히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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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SBS '원 더 우먼' 방송화면 캡쳐
'원 더 우먼'에서 배우 이하늬가 자신이 남편이라고 하는 송원석과 마주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기억상실 진단을 받은 조연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연주는 깨어난 후 기억상실 진단을 받았다. 조연주는 "그러니까 기억이 안나는 것뿐이지, 내가 한주그룹 며느리라는 거잖아"라며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병실 내부의 모든 물건들은 모두 한주그룹에서 생산된 제품들이었다. 조연주는 "원래 다 내꺼였던건데 복권에 당첨된 느낌이지?"라며 내적 환호성을 질렀다.

뒤이어 조연주는 한성운(송원석 분)과 맞닥뜨렸다. 한성운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조연주에 "왜 그래? 내가 당신 남편이잖아"라며 당황했다. 조연주는 자신이 재벌가 며느리면서 동시에 잘생긴 남편이 있다는 것에 조용히 환호했다.

한성운은 "나 할 말 있는데, 당신이 기억 잃어버렸다는 건 우리 가족들 외엔 아무도 몰라야 해"라고 조연주에 입단속을 시켰다. 조연주는 한성운과 함께 장례식장에 참석했지만, 주변 친척들을 알아보지 못하며 주위에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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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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