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1,852명 코로나19 확진..어제보다 59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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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59명 적은 천8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천441명으로 전체의 77.8%를, 비수도권은 411명으로 전체의 22.2%를 차지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천900명대, 많게는 2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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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59명 적은 천8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천441명으로 전체의 77.8%를, 비수도권은 411명으로 전체의 22.2%를 차지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천900명대, 많게는 2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이후 7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성동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 15명이 확진됐고, 경기 수원시 건설현장에서는 12명이, 대구 서구의 목욕탕과 관련해 48명이 확진되는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 고리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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