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추석 귀성길 비교적 소통 원활.."통행량 분산 추정"

조휴연 2021. 9. 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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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8일) 강원도로 오는 귀성길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은 오늘(18일) 터미널 이용객이 14,000명 정도로 평소 주말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원도 내 고속도로도 평소보다 통행량이 늘긴 했지만, 예년 추석 때만큼 극심한 지정체는 없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엔 긴 연휴와 코로나19로 인해 통행량이 분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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