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김선형, 신임 사령탑 전희철 감독에게 우승컵 안겨

KBS 2021. 9. 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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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컵대회 결승전에서 SK의 김선형이 MVP를 차지하며 새 사령탑인 전희철 감독에게 우승컵을 선물했습니다.

4쿼터, 김선형의 3점 슛이 가볍게 림을 통과합니다.

3점 슛 만큼 세리머니도 멋지네요.

SK의 에이스답게 공격을 조율하는 능력도 돋보였는데요,

빠른 템포의 패스가 연달아 동료의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속공 상황에선, 덩크로 직접 마무리하네요.

11득점 도움 8개로 활약한 MVP 김선형을 앞세운 SK, 전희철 감독은 첫 출발부터 우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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