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정말 끝? 아직 실감 못하겠다"..540일간 '펜트하우스'와 함께 한 소감 '눈길'

김효정 2021. 9. 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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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540일간의 이야기'에서는 긴 시간 함께한 작품이 끝난 소감이 전해졌다.

첫 대본 리딩에서 최종회 방송까지 무려 540일.

그리고 배우들은 540일간 함께 한 '펜트하우스'가 끝난 것에 대해 김소연은 "정말 끝인가요? 아직 실감을 못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이지아도 "항상 현장에서 즐거웠다. 그래서 '벌써 끝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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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540일간 함께 했던 소감은?

18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540일간의 이야기'에서는 긴 시간 함께한 작품이 끝난 소감이 전해졌다.

첫 대본 리딩에서 최종회 방송까지 무려 540일. 이 긴 시간에 대해 봉태규는 "우리 아이가 말을 잘하게 됐다. 원래 말을 잘 못했다. 그런데 이제는 교육 기관에도 다니고 아주 놀라운 변화가 있었던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배우들은 540일간 함께 한 '펜트하우스'가 끝난 것에 대해 김소연은 "정말 끝인가요? 아직 실감을 못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이지아도 "항상 현장에서 즐거웠다. 그래서 '벌써 끝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윤종훈은 "서운함, 아쉬움, 섭섭함 여러 감정이 든다"라고 했다. 또한 유진은 "뭔가 왔다 지나간 느낌이다"라고 감정을 드러냈다.

김영대는 "드디어 끝! 이런 마음이었는데 촬영을 끝내고 차로 돌아가서 인터뷰를 하는데 확 오더라.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다"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전했다. 그리고 그의 소감에 다른 펜트하우스 키즈들도 크게 공감했다. 특히 최예빈은 울컥한 마음에 눈물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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