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서울서 730명 확진..토요일 최다 경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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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잠정 730명 발생했다.
가락시장 관련 전국 확진자는 최소 284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13명 추가돼 총 24명이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 중 262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13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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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발 40명 추가 확진..최소 284명 감염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잠정 730명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578명에서 3시간 사이 152명 늘었다. 토요일 기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다치를 1주일 만에 경신했다. 직전 토요일 기준 최다치는 1주일 전인 지난 11일 658명이었다.
오후 6시 기준 주요 발생 원인별 현황을 보면 해외 유입이 7명 발생했고,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에도 40명이나 추가 감염돼 서울에서만 265명이 감염됐다.
시장 종사자의 지인이 지난달 31일 최초 확진 후 시장 내 동료 상인, 가족 등이 잇따라 확진됐다. 가락시장 관련 전국 확진자는 최소 284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13명 추가돼 총 24명이 감염됐다.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4명(누적 23명), 노원구 소재 유치원 관련 4명(누적 19명)도 추가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중 262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13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중 224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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