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오케이 광자매'서 코로나 시대 반영..신선한 충격"(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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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가 '오케이 광자매'를 통해 연기 호흡, 삶의 지혜를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고원희는 18일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날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신이 얻은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오케이 광자매'를 통해 배우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고원희.
고원희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오케이 광자매'를 지켜봐 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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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가 '오케이 광자매'를 통해 연기 호흡, 삶의 지혜를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고원희는 18일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날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신이 얻은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고원희는 "동료 배우분들과의 협동과 긴 호흡의 드라마를 지치지 않고 완주하는 법은 물론 선생님들, 선배님들께 삶의 지혜까지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된 작품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매 주 리딩은 배움의 장이었고, 현장은 도전의 장이었다. 연기 고민 뿐만 아니라 인생 고민까지도 같이 나눠주신 언니들 덕분에 1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많은 걸 얻었지만 가장 큰 선물은 이 작품으로 맺어진 인연이라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오케이 광자매'는 방송 초반 코로나19 시국을 다뤄 화제를 모았다. 이 현실 반영에 대해 고원희는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굉장히 현실적이라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작가님께서 과연 이 코로나 사태를 어떻게 표현하실까 궁금했어요. 또한 시청자분들의 반응도 궁금했다. 제가 처음 느꼈던 신선한 충격을 시청자 분들도 함께 느끼실 거라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오케이 광자매'를 통해 배우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고원희. 그녀도 벌써 20대 후반이 됐다. 20대에 배우로 꼭 이루고 싶은 것과 30대에는 어떤 배우가 되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고원희는 "30대에 들어서기 전에 조금은 더 안정적인 배우로 자리잡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30대에는 어떤 배우가 될 지 아직 가늠이 안 가는데, 조금은 더 성숙한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할 테니 그 경험들이 연기에 녹아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고원희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오케이 광자매'를 지켜봐 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직은 생소한 제 이름이 이 작품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 익숙해 진 것 같다"며 "광태를 통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고 했다.
한편, 18일 5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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