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주전 교체선수 횟수 위반 발생, 연맹 "이의제기하면 몰수패 적용 여부 검토하겠다"

노주환 2021. 9. 18.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 광주-제주전에서 교체 선수 횟수 위반이 드러났다.

몰수패 적용이 가능할 수 있는 규정 위반이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최종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상 선수 교체 횟수는 3회로 제한한다.

프로축구연맹은 "몰수패 적용이 가능한 지 검토해봐야 한다. 제주 구단에서 이의를 제기하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제주전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K리그 광주-제주전에서 교체 선수 횟수 위반이 드러났다. 몰수패 적용이 가능할 수 있는 규정 위반이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최종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광주와 제주는 18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1부 맞대결에서 1대1로 비겼다. 광주는 전반 9분 김주공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제주는 후반 막판 주민규의 PK 동점골로 비겼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상 선수 교체 횟수는 3회로 제한한다. 하프타임 교체는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여봉훈을 넣었다. 이후 후반 8분 이민기, 후반 29분 헤이스, 후반 39분 김종우를 투입했다. 김종우 투입으로 모두 교체 횟수를 소진했지만 광주는 후반 47분 김봉진을 넣었다. 횟수가 규정을 오버했는데 주심도 대기심도 몰랐다. 제주 구단은 경기 후 이 문제를 제기했다.

프로축구연맹은 "몰수패 적용이 가능한 지 검토해봐야 한다. 제주 구단에서 이의를 제기하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전현무♥’ 이혜성, 파격 시스루 ‘깜짝’→“가슴살 안 빠지게 스포츠브라 애용”
박하선 “휴대전화에 유서..제 재산 모르는 부모님 위해 써놨다”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허이재에 성관계 강요' 男배우 정체 드러나나...“호남형이지만 평판 나빠”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