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그레이 "유아인 닮은꼴? 들어본 얘기" 인정

서유나 2021. 9. 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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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가 유아인 닮은꼴에 대해 스스로 인정했다.

강호동은 "그레이가 외모에 자신 없다가 유아인 씨를 본 것. 유아인 씨 닮았잖나"라고 외모 문제라고 추측했다.

그레이는 이에 "그런 얘기를 좀 들었다"며 유아인 닮은꼴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외모랑 전혀 상관이 없다. 내 이름과 관련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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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레이가 유아인 닮은꼴에 대해 스스로 인정했다.

9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298회에는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쌈디), 그레이, 이하이, 코드 쿤스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그레이는 '나를 맞혀봐' 시간에 "어떤 분이 나한테 위안이 된 적이 있다. 그게 누구고 어떤 위안을 줬겠냐"고 문제 냈다.

강호동은 "그레이가 외모에 자신 없다가 유아인 씨를 본 것. 유아인 씨 닮았잖나"라고 외모 문제라고 추측했다.

그레이는 이에 "그런 얘기를 좀 들었다"며 유아인 닮은꼴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외모랑 전혀 상관이 없다. 내 이름과 관련이 있다"고 답했다.

이후 밝혀진 정답은 빅뱅의 태양이었다. 그레이는 데뷔 초 색깔 그레이와 싸우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태양계와 싸우는 태양을 보고 위로를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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